잘못된 개발 방향
일단 개발자 종특으로, 쿠팡 제휴 마케팅 개발을 해보겠다고 마음 먹으니 눈이 돌아가서 API를 일단 연동하고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결국 돌아가긴 하더라 ㅎ... 결론은, 종국적으로 하고자 하는 자동화 쿠팡 제휴 시스템과는 어울리지 않는 크롤링 기능이였다.
(깃허브 private 리파짓으로 해당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으니, 궁금하시거나 코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요청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권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팝업창이 뜨고
2.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면, 쿠팡 search api를 이용하여 관련 키워드에 따른 제품 정보를 가지고 오며,
3. 더 나아가서, 해당 상품 랜딩 페이지로 이동하여 제품의 상세 데이터를 크롤링 해오는 시스템이다.
전체적인 개발은 파이썬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이렇게 해놓고 보니, 내가 원하는게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은 이런거였지!
다시 찾은 개발 방향
1. 특정 키워드의 주제로 글을 작성(자동으로)
2. 키워드에 해당하는 쿠팡 상품을 가져옴(쿠팡 api 이용)
3. 글 중간에 해당 상품들을 위치시켜놓기
였는데, 지금은 유저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야하는 시스템인 상황이다.
따라서 좀더 쉽게 해당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야했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쿠팡 상품을 위치시켜야한다.
.
.
.
지금 이 글을 쓴 시점은 사실 완성을 한 후다.
위 캡쳐 이미지와 같이 글이 알아서 자동으로 작성되고, 글 중간에 쿠팡 제휴 마케팅 상품들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 링크를 누르면 쿠팡 제휴 시스템에 집계되는 시스템이다.
만드는데 사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가 지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얼마나 흘렀는지를 보면 알텐데,
(https://glenn90.tistory.com/43)
중간중간 현업을 뛰었다 생각하면 2일정도 걸렸다.
그리고 거 2일 동안 이 사이트만 만든게 아니라
원하는 주제들을 세팅하면 알아서 유튜브들을 긁어오는 또하나의 웹사이트도 만들었고, 이 밖에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쿠팡과 같은 시스템의 제휴 마케팅!) 사이트도 만들었다. 총 3가지 유형의 사이트를 만들었다.
향후 해당 사이트들의 운영방식에 대한 썰을 좀더 풀기위해 더 관리하고 마케팅도 해보는 과정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제작관련해서는 전부 공개 할까 했는데 이렇게되면 정말 솔직하게 경쟁 플랫폼이 늘어나는 것이고,
경쟁력이 떨어질것이 우려되어 유료 강의로 풀려고 한다.
제작 준비중에 있는데, 먼저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비밀글로 신청 바란다.